학부연구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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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 연구실 고민..나의 티끌들 2023. 12. 6. 22:32
면담은 완료했고 교수님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 "원래 3학년 2학기 때 부터 하는데 oo같은 경우처럼 이렇게 3학년 초반부터 해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 놓고,, 자리 놓고,, 그런거 해야하고.. 연락주겠다..." 이런식으로 근데 뭔가 내가 느끼기엔 확답을 안주신 느낌 아직 고민하고 계신 거 같다. 내가 지원한 분야가 내가 아직 전혀 배우지 않은 분야라 정말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기 때문인 거 같다. 그러다가 내가 잘 맞지 않거나 중간에 나가게 되면 또 새로 들어온 사람 가르쳐야 하고.. 도박 같은 게 되는 거다. 그리고 여긴 전망이..조금 애매하다 그리고 또 지원한 두번째 연구실은 내가 아는 선배가 교수님한테 좋게 말해주면 거의 될 거 같다. 지원자가 6명이고 2명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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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연구생 지원 과정, 메일 쓰는 법여러 정보 2023. 12. 4. 16:23
음 사실 학부연구생을 진정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 그냥 내 미래를 위한 선택? 주변에서는 다 학부연구생 지원을 하는 것 같았고 학부연구생이 취업을 위한 필수 코스가 된 기분이 들었다. 사실 내가 아직 뭘 아는지도 모르고 아주 멍청하다. 난.. 흥미가 있는 주제도 없다. 그저 문제 푸는게 재미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난 내년을 살아가고 취업을 해야한다. 우선 뭐라도 부딪혀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뭐라도 해보자. 그냥 난 인생을 좀.. 물 흐르듯이 살고 싶다. 내 손으로 뭔갈 선택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뭔가에 도전하는 것은 무섭고 새로운 것은 항상 너무 무섭다. 그래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가 하자한 것, 학교에서 하라한 것 그런 것만 했다. 그렇게 살다 대학생이 되니 학교에서는 나한테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