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먼지 티끌모아먼지

비행기 타고 13시간 걸려 저녁 4시30분 쯤 프라하 도착날씨는 흐렸다.ᐟ.ᐟ.ᐟ 공항에 짐 찾고 나오자마자출구 오른편에 우버 기계가 있는데 핸드폰으로 하려다가 카드등록이 안되어서기계로 목적지 적고 전번 적고계산하니까문자 같은게 와라라락 왔다그 문자 중 저기 중간에 숫자 적힌 거를나가서 젤 앞에 있는 기사분한테 가서 보여드리면 된다잘 몰라서 이리갔다왔다 했는데출구에 있는 직원 분이 잘 안내해줌(사실 못알아들었지만..)숙소 도착!! 한 6시쯤 됐다내 숙소는 댄싱하우스 쪽이었다적당히 준비하고 바로 나옴나와서 까를교 쪽으로 천천히 걸어감처음이라서 좀 무서웠당 😭나쁜 사람이 있을까봐…근데 까를교 쪽으로 가니 사람이 무진장 많앗음 ㅎㅎ…다행시계탑도 보구저게 성당인가?그리구 대강 돌아다니다가밥먹으루 들어갔다유럽 ..

새벽에 일어나서..공항 버스를 타러 출발 4시에 일어나서 씻고 갔다인천공항에 도착하니 7시길래좀 돌아보다가밥먹구 탑승수속 하러 입장요즘 인천공항이 엄청 많이 기다려야한다고 했는데예전 보단 많이 기다리긴 했다한 1시간 걸린 듯 앉아서.. 엎드려 있다가 뱅기 타러 갔당 친구랑 둘이서 중간좌석 비워두고 창가하나, 복도 하나 했는데중간 좌석이 안나가서둘이서 편하게 왔당 ㅋㅋ정말 개꿀 .!! 인천 -> 프라하 로 13시간 걸렸는데 진짜 난 하나도 안지루했음 .. 누웠다가 앉았다가 앞에 화면으로 영화도 볼 수 있고 방송 같은 것도 있는데생각보다 많다 난 내가 탭에 다운 받아간 넷플 영화 안보고거기 있는 영화 하나 봄심심할라 하면 밥 주고ㅎ 그리고 셀프바? 같은 게 있어서 거기서 샌드위치랑 과자들 가져와 먹을 수..

탈색모 3년째 유지중다른 색 염색 바람이 불었다그동안은 기우쌤의 컬루어 보색샴푸로 그 욕망을 해결해왔음 뿌리탈색 1회(노란색)그 밑에도 탈색 1-2회,염색 3-4회 한 머리(밑에 누런 색)제품 사진을 안 찍었더라..가운, 장갑, 염색제(3개) 가 들어있었음긴머리도 하나로 충분하댔는데불안해하며 하나만 주문(넉넉한 걸 선호하는 편이라..)열심히 발라줬다색 보고 좀 놀램혼자 바르니 ..어려웠지만한통으로 아~~~~~주 충분했음 .ᐟ.ᐟ.ᐟ 걍 섹션 따로 안나누고처음에 반묶음 하고밑부분 쓱쓱 다 바르고반묶음 풀고쓱쓱 발라줌다 바르고머리 저렇게 올려서 손가락에 염색제 묻혀서샴푸하듯이 두피쪽 꾹꾹 무한반복 해줌근데 걍 뒷통수!! 정수리랑 뒷통수 쪽이 좀 안발렸더라..정수리!! 를 신경써서 발라주기근데 셀프 염색 많이..

아 잘 살아보고 싶다어떻게 하는 걸까난 언제부터 그것을 놓쳤나그 이유가 뭘까 타고난 것일까가볍게 하지만 진중하게 살아가자 하나하나에 강한 힘을 들일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그리고 버티는 거다 세상은 생각보다 너를 주의깊게 보지 않고너를 너가 생각하는대로 판단하지 않는다쪽팔리는 과정이 아니라 그저 성장하는 과정이다나쁜 것이 아니다 1. 나아가기 위해서는 쪽팔리다고 하더라도 그냥 도전해보는 순간이 있어야한다.아니면 나같이 과하게 남들을 신경쓴다면 오히려 그걸 이용하자 보이는 것에서 공부하고, 남들과 섞인다닮을 수 있는 사람과 교류하자'창피 좀 당하고 말지''차라리 실수해 버리자''불안해도 괜찮아' 2.투두리스트 사용 3.40-20 분 반복  4. 영어공부하는 방법 무려 10년째 새해 목표가 영어공부다 천천히 ..

1/31 세부 여행을 출발한다. 전날 10시부터 호다닥 짐을 쌌다. 내가 챙긴 건 이정도 캐리어 하나랑 여권용 작은 가방을 챙겼다. 옷은 여름용 긴바지+반팔 + 숏패딩!! 따뜻한 날이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주머니에 핫팩 두개 챙겨갔다. 나는 서울에 거주중인데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해 공항으로 가야했다. ㅠㅠ 아침 8시에 출발 했고.. 1시간 반 걸려서 김포 공항에 도착! 11시 25분 비행기였다 한 10시쯤 도착하여 대한항공 라운지에 앉아서 푸파했다. 아무것도 안먹었고 앞으로도 안먹을 예정이라서 와구와구 먹었다. 그런데 과자가 너무 내스타일이 아니었음 ㅠㅠ 그래도 콜라가 맛있었다. 라운지는 참 조왔다 ㅎㅎ 대충 그래서 비행기 타고 김해공항 도착.. 오후 5:50 비행기였기 ..

면담은 완료했고 교수님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 "원래 3학년 2학기 때 부터 하는데 oo같은 경우처럼 이렇게 3학년 초반부터 해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 놓고,, 자리 놓고,, 그런거 해야하고.. 연락주겠다..." 이런식으로 근데 뭔가 내가 느끼기엔 확답을 안주신 느낌 아직 고민하고 계신 거 같다. 내가 지원한 분야가 내가 아직 전혀 배우지 않은 분야라 정말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기 때문인 거 같다. 그러다가 내가 잘 맞지 않거나 중간에 나가게 되면 또 새로 들어온 사람 가르쳐야 하고.. 도박 같은 게 되는 거다. 그리고 여긴 전망이..조금 애매하다 그리고 또 지원한 두번째 연구실은 내가 아는 선배가 교수님한테 좋게 말해주면 거의 될 거 같다. 지원자가 6명이고 2명을 뽑..

음 사실 학부연구생을 진정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 그냥 내 미래를 위한 선택? 주변에서는 다 학부연구생 지원을 하는 것 같았고 학부연구생이 취업을 위한 필수 코스가 된 기분이 들었다. 사실 내가 아직 뭘 아는지도 모르고 아주 멍청하다. 난.. 흥미가 있는 주제도 없다. 그저 문제 푸는게 재미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난 내년을 살아가고 취업을 해야한다. 우선 뭐라도 부딪혀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뭐라도 해보자. 그냥 난 인생을 좀.. 물 흐르듯이 살고 싶다. 내 손으로 뭔갈 선택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뭔가에 도전하는 것은 무섭고 새로운 것은 항상 너무 무섭다. 그래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가 하자한 것, 학교에서 하라한 것 그런 것만 했다. 그렇게 살다 대학생이 되니 학교에서는 나한테 뭘..

교내 근로장학생을 하게 되었다. 내가 따로 신청하거나 한 건 아니었고, 우연히 아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하게 되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하고 싶다면 따로 신청해야하고 뽑히기도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그 과정이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 사실 인맥이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면 무조건적으로 넣어보는걸 추천한다. 분야마다 다르긴 하지만 생각보다 경쟁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우선 내가 하고 있는 근로장학생에 대해 말해보자면.. 난 기숙사 근로를 하고 있다. 한달에 60시간 근무하고, 시급은 최저시급 하는 일은 간단히 말하면 기숙사로 오는 전화 받기 입주, 퇴실때 안내하고 비밀번호 알려주기 등등 기숙사에 관한 전체적인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말하는 내용은 당연히 근로 바이 근로고 학교바..